46화의 메인은 역시 배드엔드 프리큐어!
비록 하트캐치부터 봤고 프레쉬 이전 프리큐어는 보지도 않은 뉴비지만
역시 다크흐콰 프리큐어라는 존재는 스토리를 띄워주기에 부족함이 없네요
솔직히 말해서 영상미라고 해야되나? 화려함은 23화만 못했던거 같긴한데 대신 각자 자신의 행복의 기준이 있는 스마프리 애들과 그들의 이상을 최대한 꼬아서 만들어진 듯한 배드엔드 프리큐어의 싸움은 영상미 이전의 의미로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남의 불행이 가장 행복하다는 배드엔드 해피)
(세상을 다 불태워 버린다는 배드엔드 써니)
(강한자가 약한자를 괴롭히는게 당연하다고 이야기하는 배드엔드 마치)
(추한것은 존재할 가치도 없다고 이야기하는 배드엔드 뷰티)
이러한 캐릭들의 대비와 그러한 캐릭들의 1:1 대결은 뭐 언제나의 프리큐어 방식대로 흘러가긴 합니다만
단순히 모습만 닮은 적이 아닌 말그대로 진정한 "적대" 캐릭터로써의 면모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아이들이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역시 밝고 화사한 스마프리를 단숨에 시리어스하게 몰고 나가시는 이분
죠커는 정말 훌륭한 악역의 면면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특히 폽프가 미라클 쥬엘로 뭘 할 생각이냐고 할 때의대답
そんなものありません。
의 전율은 생각만해도 ㄷㄷㄷ
사실 전화 에서 울프룬, 마죠리나, 아카오니가 약간 허무하게 리타이어한것에 비하면 정말 악역다운 악역이라 생각되네요.
어쨌든 이야기를 넘겨서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미래는 빛날거라는 큐어 해피)
(태양은 남을 상처입히기 위한것이 아니라 모두를 밝게 비추기 위한 것이라는 큐어 써니)
(모두에게 받은 상냥함을 남에게 나눠주고, 그러면 분명 세계는 조금씩 평화로워 질거라고 믿는 큐어 피스쨔응)
(궁지에 몰릴수록 용기를 내어 전력으로 앞으로 나간다는 큐어 마치)
(진정한 아름다움은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라는 큐어 뷰티)
간단히 말해서 처음에 신나게 밀리다가 자신만의 신념을 믿고 각성하여 적을 눌러버린다는 그런 흔한 프리큐어 스러운 이야기지만
또 이런 이야기가 좋은 전개 아니겠습니까 ㅎㅎ
쨌든 이렇게 그 전 5화동안 각자가 업그레이드 시킨 자신만의 기술로 상대를 결국 리타이어를 시키며
(스타라이트 브레이커! 해피 샤워 샤이닝)
(써니 파이어 버닝)
(마치 슛 임팩트)
(뷰티 블리자드 에로우)
캐릭터의 얼굴이 나오고 안나오고는 편애입니다 가 아닙니다.
그리고 드디어 죠커와의 대결로 가는가 하고 생각했는데,
(영광이예요 피에로님의 일부가 될수 있다니)
정말 마지막까지 훌륭한 악역 중간간부의 모범으로써 사라지는 저 모습 ㄷㄷ
사라지면서도 패배로 몰락하는 모습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감을 끝없이 드러내는 동시에 무대에서 퇴장하는 조커와
그다음에 나오는
저 귀여운 녀석때문에 23화때 묻힌 피에로의 존재감을 어떻게 살릴지 기대되네요
사실 조커의 존재감과 울프룬의 인기, 마죠리나의 회춘?에 겸사겸사 그 당시 프리큐어의 새 필살기에 한방에 나가떨어지면서 존재감도 함께 나가 떨어져버린 우리 피에로 사마가 조커를 삼키고는 어떤식으로 존재감을 발산할지 47화가 참 기대됩니다.



덧글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죠커의 모습은 악역답게 멋있었다
2013/03/13 21:08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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